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뜻
발음:
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거나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만큼, 자식은 부모를 그렇게 사랑하지 못하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그렇게 사랑하지 못한다는 말.
- 사랑은 내리 사랑: 윗사람이 아랫사람 사랑하기는 예사이나,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사랑하기란 어렵다는 말.
- 내리사랑: 내리-사랑[명사]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, 또는 윗사람의 아랫사람에 대한 사랑.⇔ 치사랑.
- 사위 사랑은 장모,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: 장모는 사위를 귀여워하고 시아버지는 며느리를 귀여워한다는 말.
- 치사랑: 치-사랑[명사]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,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.
- 사랑: I 사랑1 [명사]1 아끼고 위하는 정성스러운 마음, 또는 그러한 마음을 베푸는 일.* 어머님의 ~.*나라와 겨레에 대한 ~.2 남녀가 서로 정을 들이어 애틋하게 그리는 마음, 또는 그러한 일.* ~을 맺다(속삭이다).*~에 빠지다.3 정을 들이어 애틋하게 그리워하는 상대자.* ~, ~, 내 ~아, 어화둥둥 내 ~아.4 어떤 사물을 몹시 즐기거나 좋아하
- ㄹ랑은: ㄹ랑-은[조사]'ㄹ랑'의 힘줌말.* 막연한 기대~ 하지 말게.*[참고] 을랑은.*일랑은.
- 설랑은: 설랑-은[조사]'설랑'의 힘줌말.* 여기~ 떠들지 말게.*밥을 먹고~ 곧장 나가 버렸다.
- 을랑은: 을랑-은[조사]'을랑'의 힘줌말.* 여행 비용~ 걱정 말게.*= ㄹ랑은.*일랑은.
- 일랑은: 일랑-은[조사]'일랑'의 힘줌말.* 애들~ 집에 있게 하여라.*= 을랑은.
- 가물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: 가물의 피해보다도 장마로 인한 물난리가 더 무섭다는 말.
-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: 게으른 사람에게는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말.
- 오이는 씨가 있어도 도둑은 씨가 없다: 도둑질은 유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.
- 일색 소박은 있어도 박색 소박은 없다: ① 아름다운 여자는 흔히 잘난 체하므로 남편에게 소박을 당해도, 못생긴 여자는 다소곳하므로 소박을 당하는 일이 적다. ② 사람됨이 비단 얼굴에만 매인 것이 아니다.
- 가설랑은: 가설랑-은[감탄사]글을 읽거나 말을 하다가 막힐 때에 내는 군소리.* 다섯에 일곱이라, ~ 열 둘이라.*[준말] 가서는.
- 거들랑은: -거들랑-은[어미]'-거들랑'의 힘줌말.* 경주에 가~ 석굴암을 꼭 보고 오너라.